김바삭의 여행

[만인산 자연휴양림] 대전근교 금산 가볼만한곳 추천 만인산 산책/봉이호떡

바삭김 2021. 7. 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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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과 정보를 바삭바삭하게 공유하는 김바삭 입니다.^^

기온이 높은 하루네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 실내에서 바깥 온도가 36도를 가리키네요.^^;;;;;;
하지만 추억이 재산이다!!(갑자기??)라는 신념의 제가 가만히 있을 순 없죠~!!

날씨는 너무 좋은데 기온이 높은 오늘~ 대전 근교 금산에 위치한 만인산 자연휴양림에 가기로 했답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만인산 자연휴양림에 도착을 해서 보니 차들이 벌써 많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날이 화요일이었는데도, 기온이 높은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명소였답니다.

최대한 그늘을 찾아 주차를 했어요.ㅎㅎ^^


만인산 휴게소

주차장 바로 앞에 이렇게 휴게소와 휴게음식점들이 있어요.
아이스크림과 저희 목적인 봉이 호떡이 있답니다.^^

어서 가보죠.ㅎㅎ


봉이호떡

만인산의 명물 봉이 호떡이에요.

특이한 게 여긴 카드로 계산할 시 옆에 편의점에서 결제를 미리 하고 영수증을 보여드리면 음식을 내어주는 방식으로 되어있더라고요. 호떡가게에는 카드기가 없나 봐요.
아마도 같은 가게 사장님이 아닐까 추측해 봤어요.

오른쪽 사진에서 호떡 줄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기온 높은 오늘 같은 날도 사람들이 많은데, 주말엔 더 상당한 줄 길이를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다행히 오늘은 줄은 짧아서 빨리 호떡을 살 수 있었답니다.ㅎㅎ


편의점 내부

봉이 호떡을 먹으려면 편의점부터 가야 해서 편의점 간 김에 물도 샀어요.~
사장님 전략 나이쓰~~~ㅋㅋ!!!!!!

가래떡 구이도 팔더라고요.
가격들이 너무 착해서 생각지 못한 가래떡 구이도 먹어보기로 했어요.^^

야외테이블

구매 영수증을 보여드리면 이렇게 주문한 호떡이 나와요.^^🤤
야외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데 따로 가져온 음식은 먹을 수 없다네요.
그래서일까요?? 다른 곳에서 드시는 분들도 보이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지 아니하기도 하네요.(아무 말 대잔치)ㅎ;;;

기온은 상당히 높았는데 산 속이라 그런지 그늘은 나름 먹을만하더라고요. 물론 덥긴 했지만요,,

봉이호떡과 가래떡

호떡과 가래떡은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에요.
호떡 안에 흑설탕과 부스러기 땅콩이 들어있어요.

나중에 보니 따로 찍어먹는 꿀도 500원인가?? 에 판매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는 가래떡을 호떡 소스에 찍어 먹었거든요.ㅎㅎ
날씨가 더워서 소스가 잘 흘러줘서 말이지요.ㅋ


숲속자연탐방로

야외테이블 바로 옆에 숲 속 자연탐방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더워서 멀리는 못 가고 한번 가볍게 걸어가 볼게요.


분수

가는 길에 떡볶이 집도 보이네요. 이곳 음식점들은 다 봉이로 시작하는 거 같아요.^^;;

연못에 분수가 높게 하늘로 솟구치고 있어요.
오리?? 거위?? 두 마리 한 쌍이 여유롭게 물 위에서 즐기고 있네요.
쟤네들도 더워서일까요?? 그늘에 있는 모습이에요.ㅎㅎ

사진으론 안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거북이 한 쌍도 있답니다. 우왕~!!


분수

다시 돌아와 이길로 내려가면 봉이 갈빗집인데요. 봉이 갈빗집을 지나서 보면 이렇게 가까이서 분수를 볼 수 있어요.^^

영상에 하늘로 솟구치는 분수 모습을 담아봤어요.

더운 날 시원하게 쏘아주는 분수 영상이에요.
보기만 해도 시원하지 않나요??
살짝 무지개도 보였던 것 같았어요. 실제로 볼 땐~

가을에도 오면 더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될 것 같아요.
가을에 다시 보기로 기약하고 뜨거운 여름날 시원하게 산책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이상으로 [만인산 자연휴양림] 대전 근교 금산 가볼 만한 곳 추천 만인산 산책/봉이 호떡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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