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 가볼만한곳 여행 중앙시장 중화짬뽕빵 커피콩빵 육쪽마늘빵~ 빵빵빵~~~!!

 

 

<강릉 중앙시장>

 

 

강릉에 와서 점심에 대동 면옥에서 막국수를 맛있게 먹고, 군것질하러 중앙시장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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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가는길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에에 에~~~

 

아기 염소 둘이서~빵을 먹으러 가요~ 해처럼~ 밝은 얼굴 로오 오오~~~ㅋㅋㅋ

 

아기 염소 노래가 절로 생각난다 ㅋㅋㅋ

 

파아란 하늘을 보며 중앙시장으로 달렸다.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멀리 강릉까지 왔으니 여기저기 막 그냥 그냥 돌아다니고 싶어 졌다.ㅋㅋ

 

원래는 시장 가서 이것저것 엄청 먹방 찍을라 했는데,

 

생각보다 막국수가 내 뱃속을 채워 버렸다ㅜㅜㅜ

 

내 위장아 좀만 힘 좀 내줄래ㅜㅜ

 

오늘은 치팅데이라고라고 오오오오오!!

 

 

강릉 중앙시장

둑 쪽? 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 들어오니 시장 쪽이 보였다.

 

오늘 날은 좋은데 좀 덥다.. 아니 요즘 근래 가장 더웠다ㅡㅡ;;

 

안에 사람도 많아보여 들어갈 엄두가 안났다...;;

 

게다가 배도 불러서 저긴 사람도 많고 더울 듯해서 일단 패스하기로 함.

 

대전에서 올 때 여기 엄청 기대했는데ㅠ 일단 포기ㅜ

 

포기 라니ㅜㅜ 포기는 배추 셀 때 쓰는 단어 아니냐고요ㅜㅜ

 

 

강릉 중앙시장

시장 입구 좌측으로 보면 이렇게 중간중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과 양측에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다.

 

오른쪽 라인에 내가 먹으려 하던 육쪽마늘빵과 중화 짬뽕 빵, 그리고 커피콩 빵 가게가 저어~~ 기 끝에 있다.

 

일단 위장을 믿고 가보자!!

 

 

 

중화짬뽕빵집

일단 여기 중화 짬뽕 빵집에서 고추잡채 소보루를 한 개만 샀다.

 

사실 배불러서 생각은 없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맛은 봐야 하지 않겠는가~그려 안 그려~ㅋㅋ

 

 

 

고추잡채 소보루

음... 일단 트레이에 담아서 구웠다는 느낌의 외형ㅋ

 

주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밀가루 느낌은 거의 없긴 한데

 

소보루의 부서짐 방지를 위해 소보루와 밀가루가 8:2 정도의 느낌이랄까??(절대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리고 그 소보루 안에 고추잡채 내용물로 채운 느낌??

 

맛있다.. 맛있고.. 맛있다... 맛있어서 허버 허버 한 번에 다 먹어버렸다.!!

 

역시 위대한 블랙홀 같은 내 위장이다 ㅋㅋ다 흡입해 버릴것이다아아아!!!ㅋㅋ

 

커피콩 빵 들어갈 자리는 남겨두라고 오오오

 

 

 

강릉 커피콩빵집

중화 짬뽕 빵집에서 정확히 5걸음.... 우측으로 걸어가 보면

 

옆에 커피콩 빵집이 있다.ㅋㅋㅋ세어보시길ㅋㅋ

 

사실 커피콩 빵은 여기서만 파는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전통 원조 커피콩 빵은 강릉 아닌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커피콩 빵을 강릉에서 맛보게 되었다.

 

아,,,,,,,이것도 너무 맛있다...

 

소보루 고추잡채 빵을 먹고 나서 인지 또 다르게 맛있게 느껴졌다.

 

뭔가 식후 깔끔하게 씻어내는 커피 한잔의 느낌??

 

빵 부분은 호두과자 빵 느낌이랑 비슷한데 커피 향이 진하게 난다.

 

그리고 그 안에 팥 앙금이 들어있다~!

 

워때유~ 맛이 느껴지 쥬우??

 

정말 맛있다. 단면은 깜빡하고 못 찍었다ㅜ

 

너무 배불러서 두 개만 클리어하고 시장투어는 겉만 돌아본 채 우린 장을 보러 갔다ㅋ

 

아참!! 육쪽마늘빵은 여기 가게들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위치해있다~

 

이상 강릉 가볼만한곳 여행 중앙시장 중화짬뽕빵 커피콩빵 육쪽마늘빵~ 빵빵빵~~~!! 투어였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