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 카페>
강릉여행을 와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카페이다.
강릉에는 안목해변을 포함한 유명한 바다 뷰 카페들이 많다.
오늘 그중 사천해변 쪽에 위치해 있는 천국의 계단으로도 유명한 "곳"카페를 방문하였다.
해안 도로를 한참을 달려 곳에 곧 도착하였다.ㅋㅋ
오는 도중에도 경관이 매우 뛰어나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도로 왼편엔 바로 모래사장과 파도들이 철썩철썩~~
바다는 언제 봐도 너무 좋다. 답답한 맘을 뻥 뚫리게 해 준다. 고마운 바다~^^
우린 바로 2층에 와서 자리를 잡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조금만 늦었더라도 자리는 없었을 거라는.....ㅋ
통유리로 바다 뷰가 끝없이 펼쳐져있는 게 정말 계속 바라보게 된다.
자세히 보면 독도가 보일지도,ㅎ..ㅎ,,,,,;;;ㅋ
카페 느낌은 뭔가 넓고 쾌적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내부이다.
3층에 올라와봤다.
이 해탈 감은 뭐지 ㅋㅋ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정말 좋다. 나도 이런 카페 하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ㅋㅋ
기분이 상쾌해지고 좋아질 수밖에 없는 풍경이다.
이런 선선한 바람에는 돗자리 깔고 낮잠 한숨 자야 는데ㅋㅋㅋㅋ태닝은 덤~ㅋ
바다 뷰가 정말 끝내준다. 피부에 닿는 바람 촉감도 나쁘지 않다~
이런 바다 뷰를 보고 있으니 그냥 설레기도 하고 과거 많은 생각들도 회상하게 해주는 듯하다.
3층에 자리가 있었더라면 잠시 여기서 쉬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는데
다들 일어나실 생각들이 없나 보다 ㅋ 이해는 한다 ㅎㅎ
이제 여기 카페에서 유명하다는 천국의 계단으로 가봤다.
여기가 이 곳 카페의 유명한 바로 천국의 계단이다.
사람들이 줄지어서 사진 찍을 준비들을 하고 있었다.
나도 찍고 싶었지만 줄이 길어서 패스!! 난 기다리는 거 편치 않다 ㅋㅋ
그래서 사람 내려왔을 때 얼른 찰칵~!!ㅋ
다시 사진을 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저 위에 올라서서 내려다본 바다전망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다음에 오면 꼭 찍어야지..!!! 암! 암!
카페 힐링 후 나와서 숙소 가기 전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고자 해변을 잠시 걸었다.
부드럽고 건조한 모래 느낌.... 기분이 좋았다.^^
강릉에 또 오게 된다면 이 "곳"에 또 올 것이다ㅋ
그땐 오늘 못 찍은 사진들도 다 찍어야지ㅎ
참고로, 음료도 맛있고 베이커리 종류도 엄청 많다. 담엔 음료랑 베이커리 종류들도 찍어야겠다.
정말 적극 추천!!!!!!!!!!!
정말 마음 같아선 강릉에서 한 달 정도 푹 쉬다 가고 싶은 생각도 드는 하루였다!!
이상 강릉 가볼만한곳 여행 통유리창 바다뷰 천국의 계단, 곳 카페(feat.내돈내산) 탐방 후기였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코로나 19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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