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와서 점심에 대동 면옥에서 막국수를 맛있게 먹고, 군것질하러 중앙시장에 가기로 했다.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에에 에~~~ 아기 염소 둘이서~빵을 먹으러 가요~ 해처럼~ 밝은 얼굴 로오 오오~~~ㅋㅋㅋ 아기 염소 노래가 절로 생각난다 ㅋㅋㅋ 파아란 하늘을 보며 중앙시장으로 달렸다.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멀리 강릉까지 왔으니 여기저기 막 그냥 그냥 돌아다니고 싶어 졌다.ㅋㅋ 원래는 시장 가서 이것저것 엄청 먹방 찍을라 했는데, 생각보다 막국수가 내 뱃속을 채워 버렸다ㅜㅜㅜ 내 위장아 좀만 힘 좀 내줄래ㅜㅜ 오늘은 치팅데이라고라고 오오오오오!! 둑 쪽? 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걸어 들어오니 시장 쪽이 보였다. 오늘 날은 좋은데 좀 덥다.. 아니 요즘 근래 가장 더웠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