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쏘다쩨>
안녕하세요.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픈 바삭바삭 김바삭 입니다.😊
청도 풀빌라에 이어서 포스팅할게요.
이번에는 청도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전날 과음은 아니지만, 해장의 느낌으로 짬뽕을 달리려고 찾아온 맛집!
청도로 떠나면 꼭 가봐야 할 곳!!! 니가쏘다쩨입니다.
이름이 재밌죠. ㅎㅎ
전유성 씨가 운영한다는 말도 있는데 현재는 아닌 것 같아요.
개그맨답게 식당 이름이 웃겨요.
니가쏘다쩨(네가 쏟았지???)ㅋㅋ 너거사장 남천동 살제?????ㅋㅋ
경상도 사투리인가봐요.ㅎㅎ
막 내비를 찍고 도착을 했어요.
주차는 바로 옆에 코미디 회관인가? 헉 그러고 보니 전유성 씨 때문인가 코미디 코미디 여기도 코미디 저기도 코미디
암튼 그쪽에 주차를 했답니다.
대부분 그쪽에 주차하는 것 같았어요. 따로 니가쏘다쩨 전용주차장은 없는 것 같았어요.
건물이 너무 아기자기하죠.
여기서 짬뽕을 판다고??
일단 의심을 하며 들어가 봅니다.
귀여운 문고리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여러 소품들로 가득했어요.
분위기는 약간 어둑한 듯 조명이 은은해서 너무 아늑했답니다.
아직까지도 여기서 짬뽕을???
의심을 하며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손님이 정말 많더라고요. 다행히 자리가 한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기의자도 있어서 좋았어요 ^^
니가쏘다쩨의 메뉴!! 잘 보이시나요....
해물짬뽕이 일등으로 있어요!
인당 한 그릇씩 시킵니다. ㅎㅎㅎ
그리고 피자도 시켰어요. 짬뽕에 피자라니.. 어울릴까요?
의심반 호기심반 주문을 했어요.
이제 기다림의 시간. . . ㅎ
선풍기 옆의 아궁이 같은 곳이 화덕인 것 같았어요.
열어서 자주자주 확인해보시더라고요.
왠지 엄청나게 맛있는 피자가 나올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됐어요. ^^
생각보다 사이즈가 더 컸어요.^^!!
치즈도 쭈욱 늘어나고 정말 맛있었어요. 토마토도 상큼하고 정말 좋았답니다.
피자를 먹고 있다 보니 짬뽕이 나왔어요.
두둥!!
두둥!!
신기한 그릇에 젓가락을 꽂은 채로 서빙이 되었어요.
엄청난 양의 짬뽕이!!!
앞치마를 요청하면 위생적이게 일회용으로 된 앞치마를 주시더라고요. 정말 좋았어요.
낙지인지 쭈꾸미인지 구별을 못하는데 ㅠㅠ 엄청 큰 친구가 들어있고, 새우도 엄청 큰 새우가 들어있더라고요.
근데 왜 사진에는 보이지도 않게 찍은 건지 ;; 너무 초보 블로거 같네요.ㅠ
면이 초록색이고 정말 부들부들 탱탱하더라고요.
너무 부드러워서 꼭꼭 씹어먹기 힘들었어요 ㅠㅠ
정말 맛있게 후루룩 사라져 버렸어요!
초록색 면의 정체는 클로렐라일까요? 아니면 솔잎일까요?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하고 살짝 매웠습니다.
일반 중국집처럼 엄청 물이 당기는 맛이 아니고 정말 해물탕처럼 시원~~ 했어요.
다들 말없이 땀을 뻘뻘 흘리며 짬뽕을 완뽕했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짬뽕이 일반 중국집처럼 빨리 나오지 않고 조금 시간이 걸려서 나왔는데, 손님이 많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정성을 다해서 해물을 이용해 국물을 내느라고 그런 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정말 맛있었답니다.^^
청도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꼭 들러보시길 바래요 ^^!!!
그리고 짬뽕 먹고 난 후 들렀던 니가쏘다쩨 근처 카페도 조만간 곧 포스팅할게요. 기대해주세요.
이상으로 청도 여행 청도 가볼만한곳 청도 맛집 추천 짬뽕 맛집 니가쏘다쩨 강추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죔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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