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삭의 카페 맛집

[강릉] 강릉 가볼만한곳 여행 경포대 안목해변 통유리 AM카페 내돈내산 방문기

바삭김 2021. 5. 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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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


강릉여행 2일 차

 

박이추 카페 오전에 가서 모닝세트를 먹고 2차로 안목해변을 왔다.

 

날씨는 전날과 다르게 약간은 흐렸지만 나름 낭만적인 분위기는 여전하다 ㅎ

 

 

왼쪽 수호랑, 오른쪽 반다비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게 달려왔건만.. 주차자리가 너무 없다ㅜㅜ

 

한 바퀴 돌고 돌아 다시 돌아봤지만 역시 자리는 없었고 저 앞에서 자리가 나오면

 

다른 차들이 잽싸게 주차해 버리고ㅠㅠ

 

왜 나만 주차를 못하고 있는 거지ㅠㅠ

 

결국 우린 조금 뒤 쪽으로 위치를 옮겨서 도로가에 주차를 하였다.

 

전화 오면 빼주지 뭐 ㅋㅋ

 

이렇게 힘들게 주차를  하는 시간만 30분이 넘게 걸린 듯하다.ㅎ;;;;;

 

난 대체 뭐 하고 있는 걸까...

간신히 주차를 마치고 다시 안목해수욕장으로 왔다.^^

 

뻥 뚫린 게 주차난으로 힘들었던 마음도 싹 씻어져 내려갔다~ㅋ

 

처음 우리를 반겨준 수호랑이랑 반다비~!

 

수호랑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이며,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이다.

 

 

 

안목 해수욕장

수호랑 이랑 반다비랑 인사와 사진 한 장 남기고 해변을 걸었다~

 

날이 약간은 흐렸는데 자외선은 줄어든 거 같아 다행으로 여겼다.ㅎㅎ

 

바다를 보며 생각 없이 걷다가 너무 멀리까지 가버려서 돌아오는 길에 조금 힘들었다.ㅋㅋ

 

안목해수욕장을 걸으며 동해 바다를 바라보니 정말 힐링 여행되는 중인 게 실감됐다.

 

역시 동해 바다야~~~~~크으~~~~!!!!

 

 

 

AM카페

안목해변을 한참 걷다가 다시 처음 마주한 곳으로 왔다.

 

한참 걸었더니 목도 타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이켜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ㅎ

 

그래서 보이는 AM카페를 가기로 했다.

 

멋스러운 외관에 밖에서만 봐도

 

통유리로 바다 뷰가 멋지게 보이겠단 느낌이 팍팍 온다.ㅎㅎ

 

 

 

1층 카운터, 2층 자리
디저트 류

1층에도 자리가 있고 2층과, 3층에도 각각 자리가 있다.

 

우린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1층에 내려와서 주문을 했다.

 

왜인지 계단은 이용을 못하게 되어있고,

 

엘리베이터 로만 위층으로 이동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계단도 고장이 나나....ㅋ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 티라미슈

진동벨이 울리자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딸기 티라미슈를 가지러 갔다.

 

역시 계단은 이용을 못하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데,

 

손님들이 많아서 엘리베이터도 시간이 걸려서 내려가게 되었다.ㅠ힘들게 자리로 돌아온 후 딸기 티라미슈를 먹었는데..

 

세상에 만상에......... 너무 맛있다... 정말 진짜 왜 이렇게 맛있지.ㅋ정말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다.

 

아까 해변을 너무 걸어서 당이 떨어졌나,ㅋ

좋은 자리들은 이미 만석이어서 구석에서 앉아 있다가

 

그나마 나은 창가 쪽 자리가 나와서 얼른 자리로 가서 앉아 바다를 만끽하였다.^^

 

 

 

해변에서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과 저 멀리 요트도 보인다. 타보고 싶다.ㅋ

 

이렇게 우린 카페에서 한참을 바다를 보며 힐링하며 시간을 보냈다.

 

점점 대전으로 돌아갈 시간이 다가오니 안습이ㅠㅠ

 

이상 강릉여행 중 내 돈 내산 일상이었습니다.^^

 

모두들 코로나 19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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