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삭의 맛집

[대전 맛집] 대전 맛집 추천 원조 태평 소국밥 소고기 뭇국(무국)

바삭김 2021. 7. 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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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는 바삭바삭 김바삭 입니다.^^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이네요.

바깥 온도가 32도가 넘어요.;;;;;;

 

어제 술도 한잔 했겠다. 이날 중복이기도 하고해서 이열치열!!!!!! 따끈한 국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대전에서 유명한 원조  소고기 무우국밥 집인데요. 유명하다고 해서 와봤답니다.

 

태평 소국밥 집 들어가 보죠~^^

 

<원조 태평 소국밥>


태평소국밥

가게가 보이시면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건물 뒤에 주차장이 있어요.

한적한 작은 시내의 정겨운 느낌의 가게랍니다.^^ since 2007년이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서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날씨였어요.

 

처음엔 시원한 냉면집을 갈까?? 아님 맥날을 갈까?? 하다가 친구가 숙취엔 따끈한 국물이 좋다고 해서 여기로 정했답니다.ㅋ 

 

 

 

별관

가게가 유명해지면서 본관 옆에 별관도 자리를 마련했더라고요.

이날 평일 오후쯤이어서 사람이 적은 관계로 저희는 본관으로 들어갔어요.

 

 

 

가게내부

발열 체크 후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이제야 시원하네요.^^ 후우~~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오래된 가게이지만 주방이 깔끔함을 확인시켜주듯 오픈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청결 신뢰가 가네요.^^👍

 

 

 

메뉴판 가격

가게 메뉴예요. 주 종목은 소국밥인데요. 따로국밥도 같은 메뉴인데 공깃밥이 따로 나온다고 해서 따로국밥인 거 같더라고요.

그렇다면 그냥 소국밥은 처음부터 말아서 나오는 거겠죠??

저희는 따로국밥을 시켰답니다.

 

참고로 소 내장탕도 맛있다고 해요. 나중에 꼭 먹어봐야겠어요.

 

한우 육사시미도 많이 시키시더라고요. 저흰 왠지 뜨거운 날씨도 거슬리고, 해장 개념의 식사라 나중으로 미뤘어요.

 

 

 

 

따로국밥

주 메뉴이기 때문에 음식은 금방 나오는 편이더라고요.

양도 넉넉하니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왔답니다.

 

여기 깍두기랑 김치가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 깍두기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때그때 주문 시 담아서 바로 가져오시는 거 같았어요.

깍두기 리필 요구가 많아 보일 듯했어요.👏

 

 

 

 

따로국밥

건더기와 고기양 보이세요?? 아주 일부만 숟가락으로 뜬 거예요.

건더기 양이 정말 어마어마했답니다. 😱😱

고기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더라고요.ㅎㅎ 정말 많았어요. 짝짝짝~!!👏👏👏

 

 

 

고춧가루다대기

다른 가게와 달리 여긴 마른 고춧가루를 다른 가루와 섞어서 다대기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매울 줄 알고 살짝만 넣었는데 덜 매워서 더 넣었답니다.

빨개지니 얼큰 칼칼~~ 맛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전 소고기 뭇국에는 항상 후춧가루를 넣거든요. 여기도 비치되어 있어요.

후추가루 넣고 챡챡~!!ㅎㅎ 뿌려야 제맛이죠~^^

 

정말 뜨끈하게 맛있게 먹었네요.

가게 안이 시원하다 보니 국밥이 뜨거워도 더운 걱정 없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하지만 밖에 나가면 덥겠죠???ㅜㅜ 빨리 차로 고고~!!!!

제대로 해장한 날이었네요.^^

 


이상으로 [대전 맛집] 대전 맛집 추천 원조 태평 소국밥 소고기 뭇국(무국)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더운 여름 몸 관리 잘하시고, 항상 행복한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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