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삭의 여행

[한옥펜션 수진당] 용인 가볼만한곳 추천 한옥펜션 수진당(Feat.집사부일체 촬영장소)

바삭김 2021. 7.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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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삭바삭하게 일상을 공유하는 김바삭 입니다.^^

 

점점 여름이 다가오면서 같이 휴가철도 다가오죠~

요즘 폭염에 정말 너무 더워서 힘들더라고요.ㅠㅠ

밤잠도 설치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ㅠㅠ

 

에어컨을 켜면 춥고, 끄면 덥고...... 결국 이불 덮고 에어컨을 켜기로...ㅎㅎ

 

그래서 저희 가족도 주말을 이용하여 잠시 힐링을 하러 용인에 위치한 '한옥펜션 수진당'에 다녀왔어요.^^

 

<한옥펜션 수진당>


수진당 가는길

한옥펜션 수진당에 거의 다 와가는 길이에요.

 

도착 전에 보면 용덕 저수지가 있어요.

이곳은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수지 둘레길이 잘 조성이 되어있어서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한옥펜션 수진당

수진당 바로 옆에 보시면 개울가가 있어요. 

오리들이 한가로이 물살을 이용하여 물놀이 중이네요.ㅎㅎ

용덕 저수지를 지나 한적한 시골마을에 수진당 한옥펜션이 보여요.

옆에 정자와 옥수수들도 정겨운 모습으로 우릴 반겨주네요.^^

 

 

한옥펜션 수진당

입구가 웅장하네요.

중간중간 예쁜 화분들도 놓여있고, 여름답게 간이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아 보였어요.^^

 

깔끔하게 잘 관리된 잔디와 펜션 내. 외부 모습을 보니 사장님도 꼼꼼하시고 좋으실 거 같았어요.^^

 

 

 

집사부일체

 

이곳에서 2018년도에 김수미 선생님께서 출연하신 집사부일체 촬영을 했더라고요.

저기 위에 잔디에서 촬영을 했었다네요.

 

집사부일체 촬영도 있었던 만큼 외관이 깔끔하고 멋지답니다.^^

 

 

한옥펜션 수진당

바비큐 장소도 구비되어있어요.

사진상에서는 건물 우측인데, 뒤쪽도 가보면 더 넓게 바비큐장이 있답니다.

 

참나무 장작도 판매 중이고, 된장과 도토리가루, 참기름을 따로 판매 중 이시더라고요.

아마 직접 담그신 게 아닐까 해요.

 

벽면에 저렇게 전통 탈과 표주박이 한옥스럽게 걸려있어요.^^

 

 

 

한옥펜션 수진당

이곳이 방인데요. 오자마자 지친 몸을 달래느라 옷가지들을 여기저기 널어놓았네요.^^;;;

따로 거실과 주방, 그리고 화장실이 있답니다.

잠시 쉬다가 찍는다는 게 찍은 줄 알고 못 찍었네요.ㅜㅜㅜ

 

방과 거실은 사진에서처럼 깔끔하고 좋았어요. 

 

전 화장실을 예민하게 보는 편인데 깨끗했고, 건조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답니다.👍^^

 

 

 

 

한옥펜션 수진당 먹거리타운ㅋ

다시 밖으로 나가볼게요.

밖엔 이렇게 정자도 설치되어 있어요.

이곳은 먼저 자릴 맡는 사람이 임자랍니다.ㅎㅎ

 

그리고 이곳 특징이 채소들을 직접 채취하여 먹을 수 있다는 건데요, 사장님께서 텃밭에 직접 일구신 농작물들을 필요한 양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채취하도록 허용되어 있어요. 많이 바쁘시겠어요.^^;; 정말 대단하시죠??😱😱

 

사진에서 잘 보이실진 모르지만 토마토, 방울토마토, 참외, 가지, 상추, 깻잎, 고추, 열무 등 이렇게 많이 길러지고 있더라고요. 정말 짱이죠??ㅎㅎ

단, 다른 분들을 위해서라도 적게, 또는 필요한 양만큼만 가져가야 하겠죠??^^

 

저흰 정보력 부족으로 밖에서 다 사 온 터라 고추와 참외만 몇 개 따서 먹었어요.^^

참고로 도착 5분 전쯤에 농협 하나로 마트도 있어요.!!

 

 

 

대왕고추

직접 채취한 대왕 고추예요.

정말 크고 튼실하더라고요.

 

크기가 커서 오이 고추라고 생각하고 크게 한입 베었는데~!!!!!!!!!!!! 절대 얕보시면 안 돼요.

작은 고추가 맵 단말..... 이제 옛날 말입니다.!!!

이거 엄청 매웠어요. 청양고추보다 더 매우니 조심하시길.....ㅎ^^;;;;;;

 

얼얼한 입을 재우느라 힘들었답니다.ㅎㅎ

 

 

 

삐약삐약 병아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병아리들~!!!!!!!!!!!

어미닭 한 마리와 어린 병아리들이에요.

정말 쉴 새 없이 삐약삐약 울음소리를 내더라고요.ㅎㅎㅎ

조그맣고 가냘픈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얘네들 때문에 한동안 어디 못 가고 여기서 지켜만 보았더랬죠.ㅎㅎ

바로 옆에 그네의자와 그네의자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큰 나무가 있어서 더 오랫동안 머물렀던 거 같네요.

 

병아리들은 시내에서 흔히 보는 병아리 인형과 아주 똑같이 생겼어요.ㅋ^^

손 위에 올려보고 싶었지만 굳게 문이 잠겨있고,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어서....ㅠㅠㅠㅠㅠ

끝으로 여기 한옥펜션 수진당에 와서 정말 여러 가지를 겪고, 본 것 같네요.

저번 주에 다녀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후회 없었고,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병아리들도 잘 있겠죠?? 얼마나 컸을지,,,,,,,ㅎㅎ

 

정말 즐거운 추억이었답니다.^^


이상으로 [한옥펜션 수진당] 용인 가볼 만한 곳 추천 한옥펜션 수진당(Feat. 집사부일체 촬영 장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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