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과 정보를 바삭바삭하게 공유하는 김바삭 입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여행을 다니기엔 아직은 어려움이 남아있긴 하지만
점점 야외 마스크도 벗어도 되는 시국이 오니 여행이 마렵기 시작하네요.ㅎㅎ
또한 공동체 생활에 찌들어 살다 보면 한 번씩 타지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을 때가 오죠.
그래서 며칠 전 여수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여수 밤바다~~~~~🎶🎵🎵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 돌문어 삼합을 먹고 왔어요.^^
<여수 낭만포차 거리>
장범*의 여수 밤바다~~~~~~~~🎵🎵
여수 여행을 왔어요!!!!
조금 떨어진 숙소에 짐을 부랴부랴 정리하고 10분 정도 걸어서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 왔답니다.
아직 해가지기 전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어요.
낭만포차 거리 머리 위로 거북선대교도 보이네요.
돌산대교인 줄 알았는데 그건 케이블카 타고 가면 보인 다고 해요.
빨리 낭만포차들 사이로 탐색을 가볼까요??ㅎㅎ
여수 낭만포차 거리 안에 들어가면 포장마차가 거의 모두 똑같은 형식으로 영업 중이더라고요.
원래 노상 포차 영업은 안되지만 왠지 여수시에서 관광지로서 허가를 해준 영업장 느낌?? 이더라고요.
메뉴와 가격은 거의 똑같은 거 같았어요. 분위기도 똑같고....
결국 보이는 뷰 정도로 포장마차를 고르기로 했죠^^
대부분 돌문어 삼합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돌문어 삼합으로 겟~!!
소주를 시켰더니 요 녀석이 나오더라고요.
아마 여수시에서만 구매 가능한 거겠죠??
"함께 걷고 싶은 바다~
여수 밤바다~"
실제 거북선대교와 유람선 이미지도 있네요.ㅎㅎ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수 명물 돌문어 삼합이 등장~했습니다.ㅎㅎ
비주얼 보이시나요?? 돌문어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있어요.
돌문어 입? 인지, 똥*? 인지... 그곳에 깃발로 정복을 당했더라고요.ㅎ😅😅
키조개 관자랑 삼겹이랑 김치랑 여러 채소들과 버섯이
맛있는 빨간 고추장 소스랑 함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는 행복감을 가져다주더라고요.ㅎㅎ
개인적으로 양이 조금........ 부족.....
네ㅠㅠ맞아요ㅠㅠ저는 항상 배가 고프답니다.ㅠㅠ
저렇게 냄비째로 가져다주시면 일단 기다리시면 살짝 익은 뒤,
직원분께서 오셔서 싹둑싹둑~ 지글 보글~ 요리조리 해주세요.ㅎ
그리고 약불로 놓고 "드시면 돼요~~!!"라고 하시면
그때부터 '내가 아시아 젓가락질 부문 일인자다'하시면서 드시면 됩니다.ㅎㅎ
배가 고팠던지라 1차 안주를 정말 빨리 먹었었어요.ㅋㅋ
그리고 바로 볶음밥으로 고고~~!! 볶음밥은 국룰 이죠~!!
근데 볶고 나니 어디 갔어?? 순삭이 저의 특기라는 사실~!! 암암~~ㅋㅋ😄😄
정말 맛있게 쓱싹쓱싹~!! 비벼주세요.
비주얼과 고소한 향이~!! 가슴이 콩닥콩닥!!
다시 한번 순삭을~ㅋㅋ
포장마차에서 더 먹을까 하다가 '여수까지 놀러 왔는데 여기서 멈출 순 없지'란 생각에
항상 배가 고픈 저희는 2차를 가기로 했죠.ㅋ
여수 밤바다 소주를 마시고 왔더니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여기도 돌문어, 저기도 돌문어길래
이번엔 돌문어라면을 먹기로 했어요.ㅎㅎ
참고로 여기는 빨간 천막 포장마차가 아닌 근처 가게로 이동을 해서 먹었답니다.
근데 여기가 어디더라...... 흠.. 기억이......ㅠㅠ😥😥
여기 라면에도 돌문어 한 마리가 통으로~!!
이날 문어는 실컷 먹었네요.ㅎㅎ
너무 즐거웠던 여행이라 여수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정말 즐거웠던 추억이 생겨서 너무 좋았답니다.ㅎ
이상으로 "[여수 낭만포차] 여수 여행 낭만포차 거리 돌문어 삼합"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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