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삭바삭 김바삭 입니다.^^
주말에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가보았는데요.
날이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나들이 가는 즐거움한테는 안되죠.ㅎㅎ
차를 타고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려 출렁다리로 향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이날 하늘은 너무 맑고 예뻤는데, 저수지 근처에 오니깐 약간 습해서 더위를 더해주더라고요.ㅠㅠ
예당저수지 근처까지 오면 주차장이 나뉘어 여러 개 있어요.
따로 입장료는 없다고 합니다.ㅎ
입구 쪽에 보시면 푸드트럭들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소규모 시장도 있네요.
발열 체크하고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예당호 출렁다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해요.
국내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기도 하답니다. 그만큼 예당호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광장 데크도 있는데 그곳에선 음악 하시는 분들이 노래도 하시고, 곡 연주 같은 것도 하시더라고요.
예당저수지 출렁다리는 길이가 402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안내되어있는데요, 이젠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길이 600m)가 생겨서 이젠 두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되었네요.^^;;
논산 출렁다리 궁금하시면 한번 확인해보세요. 밑에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s://crunchkim.tistory.com/20
예당호 출렁다리는 70kg 성인 3,150명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중간에 보면 탑이 있는데 탑 높이가 64m라고 하니 정말 높죠?
탑 중간 정도 올라가면 뷰를 감상할 수도 있는 거 같더라고요.
참고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진단으로 출렁다리 출입을 금지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착오 없도록 하셔야겠어요.
이용시간은 09:00 ~ 22:00시까지라고 해요. 24시간 이용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ㅋ
출렁다리 이름처럼 출렁대네요.ㅎ 날이 뜨거워서 우산을 쓰고 걸었어요.
오랜만에 맑은 하늘과 태양이 목 뒷부분을 뜨겁게 달구더라고요.ㅜㅜㅜ
양산 대신 우산이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냥 걸으시는 분들은 힘겨워하시더라고요.ㅠㅠ
저기 중간쯤에 높은 탑이 보이네요. 탑을 중심으로 양쪽 거리가 0.2km랍니다.
출렁다리 정말 멋지지 않나요??
하늘도 파랗고 너무 예뻐서 출렁다리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중간에 탑에 올라가서 뷰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지만 출입을 막아 놓았더라고요.
아쉬웠답니다.ㅠ
저수지가 정말 크네요. 이 정도면 강이라고 해도 되겠어요.^^ㅎ
이렇게 예당저수지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저곳에서 하루 숙박도 하는 거겠죠??
화장실, 샤워실,,,,다 구비되어 있겠죠??
에어컨 실외기가 보이는 거 보니 에어컨은 있나 봐요.^^ㅋ
예당호 출렁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오시면 이렇게 부잔교라는 산책로가 나와요.
날이 더워서 산책은 패스~~!!
예산의 특산물인 사과 조형물과 예쁜 코스모스 꽃도 보이네요.^^
사진 속 글이 잘 보이시나요??
예산의 쌍룡 이야기가 있네요.
황룡과 청룡이 있었는데 두 용 때문에 항상 예산은 늘 풍요롭게 지냈다고 해요.ㅎ
전설로 나오는 용은 과거 실제로 존재하여 생겨난 걸까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용 이야기가 많으니 궁금하기도 하네요.
아니면 정말 그냥 과거 설 일까요~?
다시 출렁다리 처음 부분으로 돌아가서 뒤로 보시면 산책로가 있어요.
그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이렇게 쉴 수 있는 정자와 뷰를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올라오면 바람도 불어 땀을 식혀주고, 멋진 하늘과 출렁다리가 보인답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게 하더라고요.^^
이곳 전망대에서 땀을 식히며, 쉬다가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어서 카페를 검색한 후 다시 차로 향했답니다.^^
예당저수지 근처로 검색을 했더니 대형 창고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어서 그곳으로 향했는데요.
예당저수지 보신 후 카페에서 쉬었다가 가면 좋을 듯해요.
밑에 링크 걸어 놓을게요.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https://crunchkim.tistory.com/94
이상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 예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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