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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4차 접종 시작 및 무증상 밀접 접촉자 검사비용 지원

바삭김 2022. 8. 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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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4차 접종 시작

코로나 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2일 신규 확진자수가 3개월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11만 1789명으로 늘어 누적 1993만 243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어제 8월 1일 부로 50대와 18세 이상 성인 기저질환자 가운데 4차 접종 사전 예약자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층 및 면역저하자등 고위험군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모니터링은 어제부로 중단됐다고 합니다.

 

고열이나 가슴이 아프고 뻐근한 경우 해열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악화되면 24시간 의료상담센터로 연락을 취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심야시간이라도 119에 연락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
코로나19

 

 

- 무증상 밀접 접촉자 검사비용 지원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오늘부터 정부가 무증상 밀접 접촉자 검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고위험군에 처한 환자분들의 전화 모니터링은 중단됐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진다면 급히 24시간 의료상담센터에 연락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무증상 밀접 접촉자들의 신속항원검사 비용을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6만 원가량의 검사비용을 건강보험에 적용하여 이제부터는 진료비만 지불하면 됩니다.

 

과거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나 확진자, 밀접 접촉자분들을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해 왔었지만, 의료기관마다 기준을 다르게 판단해 검사비를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로 검사비 지원대상을 무증상 밀접 접촉자로 확실히 규정하면서 지원 대상을 대폭 늘린 겁니다.

검사비용을 낮춰 이를 통해 연쇄 확산 방지를 위해 숨은 확진자를 찾겠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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