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삭의 맛집

[삽교곱창 오발탄] 아산 막창 구이 곱창 전골 맛집 '내돈내산'

바삭김 2022. 7.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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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상과 정보를 바삭바삭하게 공유하는 김바삭 입니다.

 

며칠 전 친척이 아산으로 이사를 와서 집들이 겸 놀러 갔어요.

 

저녁이 되자 술을 마시러 나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삽교곱창 오발탄이라는 가게인데요.

 

막창구이랑 곱창전골 너무 먹고 싶어서 갔어요.^^

<삽교곱창 오발탄>


기본상차림

가게 이름이 특이하게 오발탄이었어요.

 

왜 오발탄일까요??

 

물어보진 못했지만.... 총알 오발탄 생각밖에...^^;;;

 

기본 반찬들이 나왔어요. 적당한 정도의 필요한 반찬들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요.

 

반찬들이 다 맛있더라고요.^^

 

아참 그리고 사진상에서 보면 콩나물이 두 그릇이 있는데, 저는 막창구이에 같이 구워 먹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가족들은 그냥 드시더라고요. 뭐가 정답일까요??ㅎ😅

 

 

 

 

막창소스

이건 고추장 소스랑 소금인데요, 아마 소스를 여기서 직접 만드신 게 아닌가 싶었어요.

 

직접 만든 고추장소스맛??

 

소금의 담백함과 고추장의 양념 맛, 이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답니다.ㅋ

 

 

 

 

절임무

이건 절임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동치미인줄 알고 들이켰는데......짭...........ㅜㅜ😭😭

 

아니.. 누가 봐도 동치미 아닌가요??ㅠㅠㅎ

 

 

 

 

갈탄

"이거 석탄이에요??"

 

"아뇨, 갈탄입니다."

 

아직 탄에 대해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ㅎ..ㅎㅎ....ㅎㅎ.....ㅎ....

 

저흰 막창구이랑 곱창전골을 주문했답니다.ㅎ

 

 

 

막창구이

먼저 막창구이가 나왔어요.

 

초벌이 되어서 나와서 살짝만 더 구워준 다음에 먹으면 좋을 것 같았어요.

 

마늘도 함께 구워져서 고소함이 더하더라고요.ㅎㅎ

 

윤기가 장난 아니죠?? 👍👍

 

 

 

막창구이쌈

일단 빨리 쌈을 만들어야죠.

 

저는 이것저것 다 푸짐하게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한답니다.ㅎㅎ

 

결국 콩나물은 그냥 불판에 안 올리고 나물로 얹어 먹기로 했어요.ㅋ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막창이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하고~^^

 

 

 

곱창전골

쨘~!!!!

 

곱창전골도 나왔습니다.ㅎㅎ

 

깻잎으로 이불을 덮었더락요.ㅋ

 

김이 모락모락~ 카메라 렌즈도 모락모락~

 

당면도 정말 많이 들어있어서 빨리 먹어줘야 할 것 같았어요.

 

당면이 국물을 다 빨아먹잖아요.

 

 

 

곱창전골

이렇게 당면이랑 건더기를 한 대접 퍼서 먹었어요.

 

근데 여긴 당면을 천천히 먹어도 될 거 같아요. 

 

알고 보니 한참을 더 끓여서 국물이 약간 졸아들었을 때가 정말 간이 딱 맞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아까운 국물 사라지기 전에 당면을 다 먹어버렸죠.ㅠㅠㅠ

 

곱창전골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처음엔 싱겁나?? 했는데 알고 보니 약간만 졸여서 먹어야 했더라고요.

 

여기 오실 분들은 꼭 그렇게 드세요.^^ 졸여서~~~~

 

정말 배 터지게 맛있게 먹었네요.

 

아참!! 그리고 곱창전골 다 먹고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데 배가 불러서 못 먹었어요.

 

참고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이상으로 '[삽교곱창 오발탄] 아산 막창 구이 곱창 전골 맛집 '내돈내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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