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새만금 방조제 -
안녕하세요.
일상과 정보를 바삭바삭하게 공유하는 김바삭 입니다:)
일상을 보내다 보면 어느 날은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죠.
탁 트인 바다는 언제나 가슴을 뻥~!! 뚫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바다가 보고 싶어서 얼마 전 군산 새만금 방조제를 다녀왔습니다.😃😃
- 새만금 방조제 -
장정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을까요??
무더운 여름날 군산 새만금 방조제에 도착했습니다.^^
위 사진에 뚝방길 보이시나요??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데 군산 새만금 방조제 길이가 엄청 길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길이가 무려 33.9km라고 해요.!!!!!👍👍
또한 군산 새만금 방조제는 전라북도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부안군을 이어주는 방조제로 전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라고 하더라고요.😱👏👍👍👍👍
1위가 우리 군산 새만금 방조제이고 2위는 네덜란드에 위치한 자위더르 방조제라고 해요.
자위더르 방조제는 32.5km로 우리 군산 새만금 방조제가 1.4km 더 긴 거죠^^
조성하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1991년 11월 16일에 착공한 후 약 19년 후인 2010년 4월 27일에 준공하였다고 해요. 정말 노고가 많으셨네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새만금 방조제를 한참을 자동차를 타고 달려 중간쯤 멈췄어요.
이미 태양은 슬슬 퇴근을 하려고 준비하는 듯했어요.^^
"태양아~ 오늘도 고생 많았다^^"
한쪽에 주차를 하고 뚝방길에 올라서 양팔을 벌리고 숨을 깊게 쉬어봤어요.^^
바다 내음과 바람소리가 기분 좋게 피부로 와닿았어요.^^
왠지 태양이 더 밑으로 내려가서 하늘이 더 붉어지면 너무 예쁠 것 같단 생각이 드는 하늘이었어요.
- 전망대 -
가족들과 함께 새만금 방조제 전망대를 올라가 봤어요.
전망대는 자동차를 타고 한참을 달려 중간쯤(?) 보시면 바로 보여요.^^
도로가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답니다.
여름이지만 노을이 지면서 부는 바람은 기분 좋은 바람이더라고요.
낮 한 때의 무더위 때보단 훨씬 좋았어요.^^
음..... 뭐 뷰가 멋진 곳에 오면 사진은 필수 아닌가요??ㅎㅎ😅😅
뉘엿뉘엿 빨리 넘어가려고 하는 태양과 같이 찍어봤어요.ㅎㅎ
사진 보시면 어느 정도 높이 일지 대충 감이 오시나요??
밑에서부터 빙빙~ 돌면서 계단을 오르면 중간중간에 이렇게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한참을 사진도 찍고 바다 뷰도 감상하면서 있는데 태양이 금방 내려가더라고요.
낮엔 잘 모르겠던데 점점 늦은 오후가 되니 퇴근이 빨라지고 있었답니다.ㅎㅎ
아련한 느낌이 전해져 오네요.^^
이제 우리도 슬슬 하루 마무리를 위해 자리를 이동해야 하겠죠??
주말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묵묵히 지켜내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 하세요.^^
이상으로 '[새만금 방조제] 군산 부안 김제 가볼만한곳 바다 뷰 드라이브 전망대 노을'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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