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해수욕장, 만리포 해수욕장>
안녕하세요. 언제나 일상을 함께 바삭하게 공유하고 싶은 김바삭 입니다.^^
6월이 되니 기온이 점점 오르고 더워지다 보니 물놀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은 충남 태안에 위치해 있고, 서해에선 가장 핫한 해수욕장 천리포, 만리포를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대전에서 거리가 꽤 되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가보았답니다.😅
먼저 천리포 해수욕장을 갔는데요.
참고로, 오늘 날이 너무 덥고 습해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어요
ㅠㅠㅠ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었는데 ㅜㅜ
아직 많이 부족한 신입이라 이해 부탁드려요ㅠ
<천리포 해수욕장>
룰루랄라~ 신나게 달려 드디어 만리포 이정표가 딱!! 보이기 시작하네요.^^
천리포는 만리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나온답니다.~
위 사진들처럼 일단 방문객들이 해변가 모래사장 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바다로 나와 물놀이들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처음 와본 천리포는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는 느낌이어서인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느껴지진 않더라고요.
우린 바람도쐬고 드라이브도 할겸 온거라서 날이 덥고 꿉꿉하여 다시 차를 타고 좀 전에 지나쳐왔던 만리포로 향했습니다.
<만리포 해수욕장>
두 번째로 만리포 해수욕장에 왔습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규모가 커서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여름철 태안 해수욕장 하면 이곳으로 많이들 몰리는 곳이죠~
만리포는 태안에 있는 바닷가들 중 가장 핫하다 보니
예상처럼 다른 곳에 비해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기념비에 터줏대감 갈매기가 떡하니 버티며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
아.... 역시 주차난이 시작되었어요.
만리포 공용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지만 저흰 해변가 주변에 주차를 하기로 해서 내려왔더니 자리 찾기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도 하나가 딱!! 나타나 줘서 냉큼 주차를 했답니다.ㅎㅎ
만리포답게 천리포보다 훨씬 넓고 사람도 많아요.
해변에서 텐트 치고 물놀이하며 즐기는 사람들과
사진에선 잘 안 보이지만 서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른편에 산 방향을 보면 산책할 수 있게 다리가 놓여 있고, 운영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짚라인도 있더라고요.
서핑을 즐기고 정리하시는 분도 보이고
길가에 핀 처음 보는 이런 꽃도 있네요.
밑으로 축 늘어져 있고 포도송이처럼 한가득 모여있어요.
이 꽃(?)은 뭘까요??😮
한참을 바라보다 더워서 저녁을 먹으러 차로 다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더 돌아보고 자세히 남기려 했는데
날이 너무 덥고 습해서 여기까지 남겼네요ㅜㅜ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자세한 리뷰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오늘 태안에 있는 천리포, 만리포를 산책 겸 가볍게 와 보았는데요.
나중에 물놀이 제대로 하러 한번 다시 와야겠어요.
여름철 건강 유의하시고 모두들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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